어떻게 ?


 


우리는 습관처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어떻게 하는 방법을 배워서 하려고 한다.

일상에서의 일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선의 입장에서는 전혀 다르다.


그 찾는 놈이 찾는 그놈이다, 마치 몽유병에 걸린 도둑을 찾는 형사처럼 그러나 당신이 범인이자 그를 쫓는 형사이다. 


또 우리가 묻는 것의 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물음이 곧 답이다. 이처럼 쉬울 순없다.

그래서 철홍성과 같은 우리의 고정관념을 넘지 않고선 희망을 이룰순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질문은 천차만별이될 수있지만, 그 질문은 하나의 답으로 귀결된다.

   

우리모두는 각기 다른 문제로 괴로워 하며 그답을 찾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결국 하나로 돌아오는 답은 그 모든 문제라고 믿었던 것이 문제가 아님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의 첫번째 걸림돌이라 할 수있는 것이 바로 “어떻게” 이다.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없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한다면 영원히 찾을 수없다.


우리는 문제에 봉착했을 때 방법을 찾는 것이 지극히 일반적인 일이지만 그 방법을 찾는 방법은 없다.   


다시 말하자면 행운이나, 기발한 아이디어 혹은 영감은 떠오르는 것이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물건등을 잘두고 한동안 기억이 나지 않다가 문득 두었던 장소가 떠오르 거나 혹은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열심히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대부분의 답변은 “운”이라고 할 것이고, 그 “운”이라는 것은 어떻게라는 부연설명이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종교와 상관없이 “운”이라는 존재를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행운이 오는 것과 같이 깨달음에 "어떻게" 라는 것이 있다면, 그 것은 마치 운을 부르는 것과 같은 것이지만 행운이 오는 것은 연습할 수도 없고 누구에게나 무차별적으로 예고없이 오는 것이어서 우리는 행운이라는 단어 앞에, “뜻밖에” 라는 부사를 자주 쓰는 것이다.


“뜻밖에” 의 사전적 의미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 정도로 요약 할 수있고, ”불가사의” 의 뜻 역시도 일맥상통한다.

외국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 중국, 일본등 한자권 나라에서 “불가사의” 의 사전적인 의미는 명확하여 뜻을 풀이 해보면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것” 이라는 뜻이다.


누군가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말한것 처럼, 인간은 우리의 생각을 맨 앞에 두고 살아간다,

과학문명이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도 이러한 사상에 기초하고 있다.


그런 영향들이 교육으로 전파되어 실제보다 먼저 생각으로 풀이 하지 못하는 것은 미신으로 여기거나, 시도조차 쉽게 할 수 없게 생각으로 길들여진 탓이다.


생각이 우리에게 유용한 반면에 많은 것들을 미리 규정하고 통제하는 부작용은 심각하다.


기적은 생각으로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 전초에는 간절한 마음 즉, 기도라는 것이 있다.

나의 경우에는 기도에는 형식은 "어떻게"에 해당 함으로 전혀 중요하지 않다

경건한 마음과 바른 자세로 두손을 모아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은 오로지 생각이고, “어떻게 하지?” 라고 하는 생각의 조작이다.


장애로 몸이 불편해서 규칙이 가이드하는 바른 자세가 어려운 사람들은 어떻게 하겠는가?

또 마음이 불안해서 경건함 또는 차분한 마음을 가질 수없는 사람은 또 어떻게 해야 옳은가?

묻고 따지기 전에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그 뿐이다,


간절한 사람에게는 생각이 파고 들 틈이 없다.

형식과 제도는 간절하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으로 조작해놓은 “어떻게” 일 뿐이다.


만약 어떤 훌륭한 스승이 깨달음을 말한다고 하고는 그 방법을 말한다면, 말하는 그 사람은 방법의 함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일 것이다.


깨달음은 부처님도 대신해줄 수없는 오로지 나의 일이며 그 "어떻게"를 굳이 말하자면, 나를 향한 간절함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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